■ 출연 : 최아영 정치부 기자, 부장원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아영 기자]
다음 주 수요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남산 백범광장에서 선거 소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선거를 일주일 앞둔 여야 상황 짚어보고요. 잠시 뒤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은혜 대변인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먼저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LH 사태에 대해 사과를 했죠?
[최아영 기자]
네, 맞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조금 전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주거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정책을 세밀하게 만들지 못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집 마련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서 처음 집 장만 하는 경우 금융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도 약속했는데요. 이렇게 이낙연 위원장이 사과하는 동안 오늘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김영춘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계속된 거짓말로 바닥 민심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민심이 표출되기 시작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런 반면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도 선거 지원에 나섰죠?
[부장원 기자]
오늘 아침 국민의힘 공식 회의는 없는 대신 오세훈 후보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습니다.
두 지역 모두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으로 꼽히는 곳들이고요. 주호영 원내대표는 울산 남구청장과 울주군 의원 재보선 지원에 나섰는데요.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박영선 후보가 TV토론에서 반복적으로 거짓말 낙인을 찍는 나쁜 토론 기법을 쓰고 있다고 꼬집은 건데요. 그러면서 내곡동은 언제든 그린벨트가 풀릴 땅이었다며 보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훨씬 이익인 만큼 알 수 없다고 반박을 했습니다.
[최아영 기자]
이번에는 여야 후보들의 대표적인 공약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 1호 공약으로 21분 생활권 도시를 약속했습니다. 21분 안에 직장과 주거, 복지를 모두 해결하는 21대 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3311152019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